SON이 새 시즌 토트넘의 지휘자! ‘영혼의 파트너 떠나든 남든 무슨 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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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이 있든 없든 손흥민은 이번 시즌 토트넘의 핵심 선수가 될 것이다."
그러면서 "케인이 있든 없든 손흥민은 이번 시즌 토트넘의 핵심 선수가 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이어 "케인이 떠나면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득점을 의존할 것이다. 지난 시즌 npxG(페널티킥 제외한 경기당 기대 골 수치), xA(기대 어시스트 수치)에서 0.5를 기록했는데 매 경기 골 기여도에 해당하는 확신한 선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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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해리 케인이 있든 없든 손흥민은 이번 시즌 토트넘의 핵심 선수가 될 것이다.”
축구 분석 사이트 ‘totalfootballanalysis’는 1일 토트넘 홋스퍼의 2023/24시즌을 전망하는 분석을 내놓았다.
그러면서 “케인이 있든 없든 손흥민은 이번 시즌 토트넘의 핵심 선수가 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이어 “케인이 떠나면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득점을 의존할 것이다. 지난 시즌 npxG(페널티킥 제외한 경기당 기대 골 수치), xA(기대 어시스트 수치)에서 0.5를 기록했는데 매 경기 골 기여도에 해당하는 확신한 선수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활용 여부에 따라서 손흥민에게 유익한 시즌이 될 수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토트넘은 새로운 시즌 개막을 앞두고 혼돈에 빠져있다. 핵심 케인이 떠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케인은 우승이라는 야망을 채우기 위해서는 토트넘을 떠나 새로운 행선지로 향해야 한다는 판단을 내렸다.
토트넘은 케인과 2024년 6월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붙잡기 작전에 돌입했지만, 설득할 수 있는 명분이 부족하다.
토트넘은 다가오는 시즌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출전이 불발됐기에 케인의 이적설에 탄력이 붙었다.
토트넘은 케인을 붙잡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지만, 구단주는 잔류가 힘들다면 자금이라도 챙기자는 의견을 다니엘 레비 회장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에른 뮌헨의 CEO 얀 크리스티안 드레센과 기술 이사 마르코 네페는 런던으로 건너가 토트넘의 레비 회장과 협상 테이블을 차려 회담을 진행 중이다.
케인이 떠나면 토트넘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기댈 구석은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토트넘 내 영향력, 공격 포인트 등 퍼포먼스에서 핵심 역할을 해낼 수 있는 유일한 자원이다.
손흥민은 측면 이외에도 최전방 공격수까지 소화할 수 있다. 케인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을 때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한 경험이 믿음이 가는 이유다.
조심스럽게 토트넘 주장으로도 거론되는 중이다. 휴고 요리스가 떠나고 케인이 유력하다는 평가지만,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다면 캡틴 역할은 부족할 것이 없는 손흥민이 수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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