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누X형원 “몬스타엑스 첫 유닛? 가장 멋진 멤버들” 너스레 (컬투쇼)

[뉴스엔 장예솔 기자]

몬스타엑스 셔누와 형원이 첫 유닛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8월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양다일과 셔누X형원(몬스타엑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몬스타엑스 첫 유닛인 셔누X형원에게 선별 기준을 물었다.

셔누는 "아무래도 키라던가 보여지는 그림체가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가장 멋진 멤버들이라고 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형원은 타이틀곡 '러브 미 어 리틀(Love Me A Little)'에 대해 "본연의 모습이 있지만 상대방이 원하는 모습으로 맞춰줄 테니 나를 조금 더 사랑해달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러브 미 어 리틀'은 형원이 직접 작곡한 곡. 형원은 소감을 묻자 "운이 좋게 처음으로 타이틀곡이 돼서 너무 좋다"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셔누는 "이번에 블라인드 테스트를 했는데 뽑혔다"며 형원의 작곡 실력을 극찬했다. 이에 김태균은 "노래가 진짜 좋다는 거 아니냐. 잘되면 저작권료가 쏠쏠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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