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 깜짝 등장까지… 유키스, 日 도쿄·오사카 뜨겁게 달궜다
박상후 기자 2023. 8. 1. 15:47
유키스(수현·훈·기섭·알렉산더·AJ·일라이)가 일본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유키스는 지난달 28일과 30일 도쿄 제프 하네다(Zepp Haneda)·오사카 제프 남바(Zepp Namba)에서 4회 차 콘서트 '위시리스트(WISH LIST)'를 개최했다. 데뷔 15주년 프로젝트의 방점을 찍는 공연인 만큼 유키스는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했다.
이날 유키스는 오랜 시간 동안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대표곡 '만만하니'로 오프닝 무대를 열었다. 이어 여섯 멤버는 근황 토크로 팬들과 한층 가까이서 호흡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유키스는 '널 맞이할 준비'로 팬들을 향한 진심을 전하는가 하면 '어리지 않아' '0330' '빙글빙글' '시끄러!!' 등 히트곡 메들리로 떼창을 유도했다. 열띤 분위기 속에서 멤버들은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파워풀한 라이브 실력으로 '원조 퍼포먼스 장인'의 저력을 입증했다. 특히 도쿄 2회 차 공연에서는 객석에 있던 동호가 깜짝 등장, '0330' 무대를 함께해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5년 6개월 만에 발매한 신보 수록곡 무대도 펼쳐졌다. 유키스 표 청량한 서머송 '갈래! (The Wonderful Escape)'를 비롯해 '파티 투나잇(Party Tonight)' '괜찮아 (The Way You Are)'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보는 재미를 더한 가운데 기섭의 자작곡 '디어. 맘(Dear. Mom)'으로는 감미로운 발라드 감성까지 선보여 긴 여운을 선사했다. 팬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유키스는 현지 팬들을 위해 일본어로 번안한 '갈래! (The Wonderful Escape)'와 '기억해줘 (Memories)'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일본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유키스는 "키스미(팬덤명)를 정말 보고 싶었는데, 오랜만에 팬들 앞에 서게 되어 정말 행복하다. 오늘이 15년 동안 쌓은 추억 중의 가장 큰 한 페이지가 되었으면 한다. 이 자리를 채워주고 또 오랫동안 저희를 기다려 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탱고뮤직 제공
유키스는 지난달 28일과 30일 도쿄 제프 하네다(Zepp Haneda)·오사카 제프 남바(Zepp Namba)에서 4회 차 콘서트 '위시리스트(WISH LIST)'를 개최했다. 데뷔 15주년 프로젝트의 방점을 찍는 공연인 만큼 유키스는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했다.
이날 유키스는 오랜 시간 동안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대표곡 '만만하니'로 오프닝 무대를 열었다. 이어 여섯 멤버는 근황 토크로 팬들과 한층 가까이서 호흡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유키스는 '널 맞이할 준비'로 팬들을 향한 진심을 전하는가 하면 '어리지 않아' '0330' '빙글빙글' '시끄러!!' 등 히트곡 메들리로 떼창을 유도했다. 열띤 분위기 속에서 멤버들은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파워풀한 라이브 실력으로 '원조 퍼포먼스 장인'의 저력을 입증했다. 특히 도쿄 2회 차 공연에서는 객석에 있던 동호가 깜짝 등장, '0330' 무대를 함께해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5년 6개월 만에 발매한 신보 수록곡 무대도 펼쳐졌다. 유키스 표 청량한 서머송 '갈래! (The Wonderful Escape)'를 비롯해 '파티 투나잇(Party Tonight)' '괜찮아 (The Way You Are)'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보는 재미를 더한 가운데 기섭의 자작곡 '디어. 맘(Dear. Mom)'으로는 감미로운 발라드 감성까지 선보여 긴 여운을 선사했다. 팬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유키스는 현지 팬들을 위해 일본어로 번안한 '갈래! (The Wonderful Escape)'와 '기억해줘 (Memories)'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일본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유키스는 "키스미(팬덤명)를 정말 보고 싶었는데, 오랜만에 팬들 앞에 서게 되어 정말 행복하다. 오늘이 15년 동안 쌓은 추억 중의 가장 큰 한 페이지가 되었으면 한다. 이 자리를 채워주고 또 오랫동안 저희를 기다려 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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