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에 고창도 들썩…'문화 체험' 세계 청소년들 발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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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하는 청소년들로 전북 고창군이 북적이고 있다.
1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틀간 잼버리 참가자들이 고창의 관광명소를 탐방하는 사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이벤트 중 하나"라며 "고창에서 펼쳐지는 영외 과정 프로그램을 통해 고창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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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하는 청소년들로 전북 고창군이 북적이고 있다.
1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틀간 잼버리 참가자들이 고창의 관광명소를 탐방하는 사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캐나다, 아이슬란드, 파라과이, 폴란드 등 4개국 청소년 500여명은 고창읍성과 고인돌 유적·운곡람사르습지·상하농원을 찾아 다양한 체험을 하며 고창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본격적인 영외 활동이 시작되는 2일부터 10일까지는 1만여명의 잼버리 대원이 고창군을 찾는다.
이들은 다도와 공예 등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템플 스테이를 하며 고창의 고즈넉함을 즐길 예정이다.
또 지역 학생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세계 각국 청소년들이 고창 관내 청소년들과 어울리는 소통의 자리도 마련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이벤트 중 하나"라며 "고창에서 펼쳐지는 영외 과정 프로그램을 통해 고창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w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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