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ward 3.0’ 프로젝트 점검 나선 인판티노 FIFA 회장, 사모아 방문

강동훈 2023. 8. 1. 15: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잔니 인판티노 FIFA(국제축구연맹) 회장이 'Forward Development Programme(PDF·이하 Forward 3.0)'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고 있는 회원국을 잇달아 방문하고 있다.

인판티노 회장은 "사모아 정부의 지원과 FFS의 적극적인 활동 덕에 이렇게 'Forward 3.0' 프로그램을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며 "아피아 공원 프로젝트는 축구 선수를 꿈꾸는 유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다. 모든 시설이 최신식, 최첨단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많은 기대가 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닷컴] 강동훈 기자 = 잔니 인판티노 FIFA(국제축구연맹) 회장이 ‘Forward Development Programme(PDF·이하 Forward 3.0)’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고 있는 회원국을 잇달아 방문하고 있다. 이번에는 사모아를 찾았다.

인판티노 회장은 지난달 31일 사모아를 방문했다. 사무엘 레슬리 페타이아 FFS(사모아축구연맹) 회장의 환영을 받고, 또 투알라 테바가 이세포 포니파시오 사모아 부총리를 만난 그는 ‘Forward 3.0’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새로운 축구 경기장을 짓고 있는 아피아 공원 프로젝트를 점검했다.

현재 80%까지 진행된 아피아 공원 프로젝트는 FFS를 위한 새로운 사무실 공간과 지역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지붕이 있는 풋살 코트, 유소년 선수들이 사용할 수 있는 축구장 2개로 구성되어 있다.



그 후 인판티노 회장은 투아나이마토에 있는 FFS 본부와 국립 경기장을 방문했다. FFS 본부와 국립 경기장 역시도 이전에 FIFA의 지원으로 사무실을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시설을 업그레이드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사모아 정부의 지원과 FFS의 적극적인 활동 덕에 이렇게 ‘Forward 3.0’ 프로그램을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며 “아피아 공원 프로젝트는 축구 선수를 꿈꾸는 유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다. 모든 시설이 최신식, 최첨단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많은 기대가 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Forward 3.0’ 프로그램은 사모아를 비롯해 인프라 확대, 아카데미 및 훈련 센터 건립 등이 가장 필요한 국가에 적극적으로 투자를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 전 세계 다른 많은 국가에도 투자하면서 축구를 더 ‘글로벌’하게 만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FIFA는 올해부터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Forward 3.0’ 프로젝트를 실시해 각 국가와 대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오는 2026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여자 축구선수의 숫자가 6천만 명에 도달하기 위해 시스템, 인프라, 문화 등을 발전할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자금을 30% 더 올렸다. 또 글로벌 축구 개발 프로그램을 포함한 몇 가지 중요한 것들을 실현하는 데도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FIFA

Copyright © 골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