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이준호·임윤아, 화제성 1·2위 굳건

JTBC ‘킹더랜드’

JTBC ‘킹더랜드’ 이준호, 임윤아가 5주 연속 동반으로 출연자 화제성 순위 1위, 2위를 차지했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 플랫폼 서비스인 펀덱스가 1일 공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준호는 지난주 대비 화제성 점수가 13.92% 증가하며 화제성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임윤아의 화제성 점수 역시 전주 대비 13.01% 높아지며 2위에 올랐다.

TV-OTT 종합 화제성 드라마 출연자 부문 순위표. 굿데이터 펀덱스 제공

SBS ‘악귀’ 김태리, 오정세는 3주 연속 나란히 출연자 화제성 3위, 4위에 올랐다. 함께 출연한 심달기는 10위에 오르면서 ‘악귀’가 1위로 종영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주 공개된 Netflix 오리지널 ‘D.P.’ 시즌2 정해인, 구교환, 손석구가 각각 5위, 6위, 9위에 올랐다.

이 이외에 7위에는 KBS2 ‘진짜가 나타났다!’ 백진희가, 8위는 ‘아씨 두리안’ 박주미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 조사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대표 원순우)가 지난 7월 24일부터 7월 30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예정인 TV 드라마 및 OTT 오리지널 드라마 27편에 출연한 출연자들 대상으로 뉴스 기사,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와 이에 대한 누리꾼 반응을 분석한 결과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