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항공교통량, 코로나 이전의 84% 수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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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하루 평균 항공교통량이 코로나 이전과 비교해 80% 수준을 조금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상반기 항공교통량 집계 결과 하루 평균 천941대로 2019년 연간 하루 평균 2천307대의 84%에 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연간 하루 평균 항공교통량과 비교하면 31.2% 증가한 것입니다.
노선별로 보면 올해 상반기 국제선의 하루 평균 교통량은 천291대로 지난해 대비 70% 이상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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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하루 평균 항공교통량이 코로나 이전과 비교해 80% 수준을 조금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상반기 항공교통량 집계 결과 하루 평균 천941대로 2019년 연간 하루 평균 2천307대의 84%에 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연간 하루 평균 항공교통량과 비교하면 31.2% 증가한 것입니다.
국제선의 경우 6월까지 월평균 교통량이 5.2%씩 증가했으며, 국내선을 포함한 전체 교통량은 월평균 4.1%씩 늘었습니다.
노선별로 보면 올해 상반기 국제선의 하루 평균 교통량은 천291대로 지난해 대비 70% 이상 증가했습니다.
국토부는 한국∼중국 노선의 수요 회복이 더디지만, 일본과 동남아 지역 중심으로 신규 취항·증편이 이뤄진 영향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주요 진·출입 지점별 교통량을 분석한 결과 전체 국제 교통량 중 46%가 수도권과 제주 남단을 잇는 동남아 방면으로 진출입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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