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과거 내 예민함, 주변 사람들 힘들게 해…지금은 '분위기 메이커'"('고두심이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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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길이 '프로 예민러'에서 '분위기 메이커'가 된 사연을 공개한다.
1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에는 김남길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고두심은 "현장에서 주인공이면서 분위기를 잘 이끌어가는 게 쉽지 않은데 남길이가 진짜 잘하더라"며 후배 배우 김남길을 칭찬했고 "남길이를 보면 스태프들과의 교감이 너무 좋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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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김남길이 '프로 예민러'에서 '분위기 메이커'가 된 사연을 공개한다.
1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에는 김남길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2022년 티빙 드라마 '아일랜드'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는 고두심과 김남길은 이날 속초로 여행을 떠난다. 속초 여행 중 한 해물탕 전문점을 찾은 두 배우의 진솔한 토크가 이어진다.
김남길은 "과거 연기하면서 예민했던 모습에 주변 사람들을 너무 힘들게 했다"고 말문을 연다. 이어 "어느 순간부터 현장이 힘드니 연기도 잘되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았다"라고 과거 경험을 털어놓는다.
이어 "배우로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찾다 보니 현장이 편안하고 내가 편안하면 연기를 즐길 수 있더라. 그때부터 사람들과의 관계를 생각하게 되고 잘 어울리기 시작했다"라고 분위기 메이커로 변화하게 된 사연을 공개한다. 김남길의 말을 들은 고두심은 "맞아, 그리고 다음을 기약하며 연기를 더 잘할 수 있게 된다"고 적극 공감한다.
고두심은 "현장에서 주인공이면서 분위기를 잘 이끌어가는 게 쉽지 않은데 남길이가 진짜 잘하더라"며 후배 배우 김남길을 칭찬했고 "남길이를 보면 스태프들과의 교감이 너무 좋다"라고 한다.
또한 김남길은 '고두심이 좋아서' 촬영 현장에서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하며 촬영 현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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