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2일까지 권익위 가상자산 전수조사 동의서 제출 요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오는 2일까지 국민권익위원회에 요청할 '국회의원 가상자산 전수조사'를 위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제출을 소속 의원들에게 요청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제출 동의 대상은 국회의원 본인이다.
'권익위에서 추진하는 가상자산 전수조사 개인정보동의서를 취합 중인가'라는 질문에는 "이번 주 내로 취합할 것이다. 양식과 관련한 실무 협의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재우 하지현 기자 = 국민의힘은 오는 2일까지 국민권익위원회에 요청할 '국회의원 가상자산 전수조사'를 위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제출을 소속 의원들에게 요청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제출 동의 대상은 국회의원 본인이다. 전수조사 대상기간은 21대 국회의원 임기 개시일부터 지난 5월31일까지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의 가상자산 보유내역 전수조사 공세에 대해 "우리 당이 마치 동의하지 않은 것처럼 집요하게, 이틀이 멀다 하고 공세적인 입장을 가져온다"며 "우리 당은 전수조사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한 번도 말한 적 없고, 언제든 적극적으로 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현실적으로 자진신고 절차도 있고, 공직자윤리법상 재산 등록을 하도록 법 개정도 이뤄졌다"며 "차분히 그 과정을 지켜보면서 국민적인 요구가 있다면 전수조사를 당연히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국민권익위원회 협의를 통해 양식이나 구체적 절차를 진행하는 게 합리적인데, 그런 절차를 진행하지 않고 상대를 공격하는 수단으로 얘기하는 것 자체가 정치도의적으로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저는 그런 정치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익위에서 추진하는 가상자산 전수조사 개인정보동의서를 취합 중인가'라는 질문에는 "이번 주 내로 취합할 것이다. 양식과 관련한 실무 협의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judyh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