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독감백신 공급확대에 2분기 영업이익 237억원···전년대비 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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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006280)의 올해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0.9% 증가했다.
녹십자는 올 2분기 4329억 원의 매출액과 237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영업이익은 80.9% 각각 증가한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남반구 독감 백신 매출 및 헌터라제 글로벌 공급 확대 등 고마진 제품 매출이 증가했다"면서 "더불어 1분기 영업 손실 요인이였던 연구개발(R&D) 비용 정상화로 영업이익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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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006280)의 올해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0.9%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136억 원 영업손실에서 흑자전환했다.
녹십자는 올 2분기 4329억 원의 매출액과 237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영업이익은 80.9% 각각 증가한 것이다. 순이익은 27억원으로 75.2% 줄었다.
GC녹십자의 이번 실적 개선은 독감 백신 등 글로벌 공급 확대에 힘입은 데 따른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남반구 독감 백신 매출 및 헌터라제 글로벌 공급 확대 등 고마진 제품 매출이 증가했다”면서 “더불어 1분기 영업 손실 요인이였던 연구개발(R&D) 비용 정상화로 영업이익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녹십자의 올 상반기 실적은 7823억 원 매출과 101억 영업이익으로 잠정집계됐다.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전년 상반기 대비 -6.9% -81.6% 감소했다.
맹준호 기자 next@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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