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소방의 강가 수색 유의사항 통보 못 받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병대가 고 채수근 상병이 순직한 폭우 피해 실종자 수색 당시 소방 당국으로부터 강가 수색작업과 관련한 안전유의사항을 통보받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용선 해병대 공보과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소방이 해병대에 사전 위험을 경고했는지 질문에 소방 당국의 안전 유의사항 통보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병대가 고 채수근 상병이 순직한 폭우 피해 실종자 수색 당시 소방 당국으로부터 강가 수색작업과 관련한 안전유의사항을 통보받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용선 해병대 공보과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소방이 해병대에 사전 위험을 경고했는지 질문에 소방 당국의 안전 유의사항 통보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신속기동부대가 지난 17일 오후 1시 22분 경북 예천 현장에 도착했고, 소방에서는 오후 1시 반에 설명했다고 한다며 당시 소방 당국의 지휘소에 들어가 수색 작전 현황에 대해 청취한 바 있지만, 안전유의사항에 대해 전달받은 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소방이 해병대 측에 물이 없는 강 둔치를 수색하고, 강과 맞닿은 경계지역은 무너질 수 있으니 진입을 금지하라며 사고 위험을 경고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