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음악방송서 아이폰 PPL 논란…"노골적이다" VS "신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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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뉴진스가 아이폰을 들고 공중파 음악방송 무대에 올라 퍼포먼스를 선보여 이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뉴진스는 무대 말미에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아이폰14 프로를 꺼내 들고 셀카를 찍듯 포즈를 취하거나, 멤버들끼리 휴대전화를 돌려가며 서로를 찍는 등 아이폰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ETA' 뮤직비디오에서도 뉴진스 멤버들이 아이폰을 활용하는 장면들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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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최란 기자] 걸그룹 뉴진스가 아이폰을 들고 공중파 음악방송 무대에 올라 퍼포먼스를 선보여 이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뉴진스는 지난달 30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ETA' 무대를 선보였다. 뉴진스는 무대 말미에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아이폰14 프로를 꺼내 들고 셀카를 찍듯 포즈를 취하거나, 멤버들끼리 휴대전화를 돌려가며 서로를 찍는 등 아이폰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엔딩 역시 아이폰으로 셀카를 찍는 멤버들의 모습으로 마무리됐다.
이후 누리꾼들은 2분 30초가량의 무대에서 20초가량 간접광고로 보이는 장면이 연출된 점, 휴대전화 모델을 알아볼 수 있도록 클로즈업된 점 등을 두고 갑론을박을 벌였다.
누리꾼들은 "노골적이다" "자본주의 끝판왕 같아서 좋진 않다" "공중파에서 대놓고 광고하니까 보기 불편하다" "음악방송이 홈쇼핑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뮤직비디오와 일맥상통한 콘셉트" "그냥 무대장치로 쓴 거 같은데" "색다른 시도 신선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TA' 뮤직비디오에서도 뉴진스 멤버들이 아이폰을 활용하는 장면들을 볼 수 있다. 뮤비 속에는 멤버들이 아이폰을 손에 들고 춤을 추거나, 공연하는 도중 남자 주인공을 아이폰으로 촬영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ETA' 뮤직비디오는 아이폰 14 프로로 촬영됐으며, 이 영상은 애플의 광고로 쓰였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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