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파열 치료기로 美진출"…스타메드, 현지법인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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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파 절제술 전문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스타메드의 미국법인이 오는 10월 출범한다.
1일 스타메드는 '스타메드 아메리카' 브랜드로 미국 시장과의 협업을 촉진해 치료술을 더욱 발전시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스타메드는 2009년 설립 이후 지난 고주파열 치료술 제품을 연구·개발해 오고 있다.
이어 "우리는 미국법인 설립을 통해 고객들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고주파 절제술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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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한 최첨단 솔루션을 제공할 것"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고주파 절제술 전문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스타메드의 미국법인이 오는 10월 출범한다.
1일 스타메드는 '스타메드 아메리카' 브랜드로 미국 시장과의 협업을 촉진해 치료술을 더욱 발전시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의료계에 따르면 고주파열치료는 초음파검사 화면을 보면서 종양에 바늘 형태의 전극을 삽입한 후 전류를 흘려 보냄으로써 종양조직에 발생하는 열을 이용해 종양을 태워 치료하는 방법이다.
이 치료는 수술을 할 수 없는 경우 수술을 대체하거나 수술을 할 수 있는 경우라도 큰 수술흉터와 같은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최근 각광 받는 새로운 치료법이다.
스타메드는 2009년 설립 이후 지난 고주파열 치료술 제품을 연구·개발해 오고 있다.
특히 고형암(간암, 신장암, 폐암 등)과 양성종양(갑상선, 자궁근종 등)의 치료를 위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왔다. 2016년 오백만불 수출탑과 2016년 고양시 우수중소기업, 2017년 글로벌 강소기업, 수출유망중소기업에 선정돼기도 했다.
스타메드는 미국 시장에 대해 혁신과 협업을 위한 필수 허브로서 고객과의 협업 문화를 발전시키고, 고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제품과 사용자 경험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경훈 스타메드 대표는 "스타메드의 사명은 고객과의 신뢰와 협업을 통해 끊임없는 혁신을 이뤄 차별화된 우리만의 고유한 최첨단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미국법인 설립을 통해 고객들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고주파 절제술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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