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엘 “콘서트 장소 체조경기장 고집, 멤버들 걱정 많이 해”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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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엘이 콘서트 장소를 고집한 이유를 밝혔다.
8월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5년 만에 완전체로 뭉친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엘은 콘서트 장소를 올림픽체조경기장으로 해야 한다고 고집했다고.
엘은 "어떤 다른 이유가 있는 게 아니라 저희 팬분들과 같이하는 공연이다. 오랜만에 공연을 하니까 추억이 있는 장소에서 했으면 좋을 것 같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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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인피니트 엘이 콘서트 장소를 고집한 이유를 밝혔다.
8월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5년 만에 완전체로 뭉친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인피니트는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곧 열릴 콘서트가 매진됐다고 밝혔다.
엘은 콘서트 장소를 올림픽체조경기장으로 해야 한다고 고집했다고. 엘은 "어떤 다른 이유가 있는 게 아니라 저희 팬분들과 같이하는 공연이다. 오랜만에 공연을 하니까 추억이 있는 장소에서 했으면 좋을 것 같았다"고 전했다.
이어 "멤버들은 오랜만에 하는 활동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팬미팅이나 월드 투어를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했다. 그래서 처음 만나는 장소는 무조건 그곳이었으면 좋겠더라"고 덧붙였다.
대표로 변신한 김성규는 엘의 뜻을 반대했다고. 그는 "저는 좀 더 작은 데서 하고 싶었다. 제작비를 떠나서 오랜만에 다시 뭉친 건데 공연장이 비어있으면 멤버들이 실망할 것 같더라. 근데 매진이 됐을 때 너무 짜릿�g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인피니트는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비긴(13egin)'을 발매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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