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핫뉴스] "창문 열어달라"…빌딩 오르다 68층서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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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고층 빌딩을 오르던 프랑스 남성이 홍콩의 빌딩에서 추락해 숨졌습니다.
지난달 27일 홍콩의 고층 건물에서 프랑스 인플루언서 30살 레미 루시디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루시디를 목격한 가사도우미가 신고했지만, 경찰 도착 전에 추락해 숨졌습니다.
레미 루시디는 2015년부터 프랑스와 두바이 등 고층 빌딩을 오르는 모습을 SNS에 올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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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고층 빌딩을 오르던 프랑스 남성이 홍콩의 빌딩에서 추락해 숨졌습니다.
지난달 27일 홍콩의 고층 건물에서 프랑스 인플루언서 30살 레미 루시디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루시디는 건물을 오르다 68층 펜트하우스 창밖에서 움직이지 못해 창문을 두드렸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루시디를 목격한 가사도우미가 신고했지만, 경찰 도착 전에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루시디는 40층에 있는 친구를 방문한다고 경비원에게 말한 뒤 승강기를 타고 49층에 내렸습니다.
옥상 자물쇠가 강제로 열린 것도 발견됐습니다.
레미 루시디는 2015년부터 프랑스와 두바이 등 고층 빌딩을 오르는 모습을 SNS에 올려왔습니다.
외신은 "그가 익스트림 스포츠를 연습하다 펜트하우스 밖에 갇혀 도움을 청하기 위해 창문을 두드렸지만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 구성 : 전형우 / 편집 : 최혜란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
전형우 기자 dennoc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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