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라디오 도중 ‘꼬르륵’ “메추리알 4개 다이어트 하지 말라”(정희)

서승아 2023. 8. 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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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소유가 다이어트에 대한 소신을 전했다.

이날 소유는 '하루 종일 메추리알 4개 먹기와 천국의 계단 타기' 중 하나를 선택하는 질문에 대해 "메추리알 4개 먹기가 훨씬 힘들다. 천국의 계단은 1시간만 타면 된다"라며 "건강한 다이어트법이 아니라 절대 따라 하면 안 된다. 살을 깎아야 하는 20~21살 때 했던 극단적인 방법이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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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가수 소유가 다이어트에 대한 소신을 전했다.

8월 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소유가 출연했다.

이날 소유는 ‘하루 종일 메추리알 4개 먹기와 천국의 계단 타기’ 중 하나를 선택하는 질문에 대해 “메추리알 4개 먹기가 훨씬 힘들다. 천국의 계단은 1시간만 타면 된다”라며 “건강한 다이어트법이 아니라 절대 따라 하면 안 된다. 살을 깎아야 하는 20~21살 때 했던 극단적인 방법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토크를 이어가던 중 소유의 배에서 적나라한 꼬르륵 소리가 나면서 생방송 중인 라디오에 그대로 송출됐다. 소유가 “몸에 개구리가 살아서”라고 너스레를 떨자 김신영은 “청개구리가 갑자기 와악하고 나왔네. 메추리알 4개라도 줘요. 제발”이라고 소유를 걱정했다.

소유는 “먹고 싶은 대로 먹고 천국의 계단 2시간을 타겠다”라고 전했다.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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