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교권 확립 고시 제정·이상기후 피해대책 신속히 마련하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 대통령은 교권 확립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올 2학기부터 적용될 고시 제정을 주문했다.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에 대해 윤 대통령은 충분한 지원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어제(7월3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심의를 거쳐 행정안전부 장관이 주택과 소상공인 지원안을 우선 발표했고 이번 주부터 바로 지원금이 지급될 것"이라며 "농작물 피해 역시 집계가 완료되는 대로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교육 현장에서 교권이 확립되지 않으면 학생 인권도 공허한 얘기"라며 "교권은 학교 규칙을 제대로 지키게 하는 것이고 교권이 확립되지 않으면 다른 학생의 인권도 학습권도 절대 보장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인권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규칙과 질서 유지를 위한 법 집행을 못하게 막는 것이 국민의 인권 침해라는 것이다.
이어 윤 대통령은 "학생 인권을 이유로 규칙을 위반한 학생을 방치하는 것은 인권을 이유로 사회 질서를 해치는 범법행위를 방치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며 교육부에 올해 2학기부터 학교 현장에서 적용될 고시 제정을 주문했다.
연일 기승을 부리는 폭염과 집중호우 피해 등 이상 기후 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긴장을 늦추지 말고 국가재난체계에 대한 원점 재검토를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폭염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지방자치단체에 폭염대책비를 교부하고 신속한 집행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또 월 4만3000원 에너지바우처 지급과 경로당 대상 월 12만5000원 냉방비 지원 정책 등을 언급하면서 "무더위 쉼터 운영, 전력 수급 관리 등에도 문제가 없는지 철저하게 점검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에 대해 윤 대통령은 충분한 지원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어제(7월3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심의를 거쳐 행정안전부 장관이 주택과 소상공인 지원안을 우선 발표했고 이번 주부터 바로 지원금이 지급될 것"이라며 "농작물 피해 역시 집계가 완료되는 대로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방민주 기자 minjuone@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Z시세] "마라탕 먹고 탕후루 고?"… 중국음식에 열광하는 학생들 - 머니S
- 김성주도 속았다?… 김민국 '복면가왕' 출연 "영화감독이 꿈" - 머니S
- '용량 2배' 등 혜택 와르르… 갤럭시 Z 플립5·폴드5, 8월1일 사전판매 - 머니S
- "학폭 검증 200억 건다"… 조병규, 진흙탕 싸움ing - 머니S
- 일본도 적셨다… '워터밤 여신' 권은비, 비키니+미니스커트 '쏘 핫' - 머니S
- 도 넘는 무더위… '폭염특보' 광주·전남, 온열질환자 연속 발생 - 머니S
- '송종국 딸' 송지아, 폭풍 성장… 박연수 "성숙해진 내 보물" - 머니S
- '슈돌' 추사랑·삼둥이·엄지온 재회… 야노 시호 "그리웠어" - 머니S
- '음주운전' 적발된 충북 소방공무원 직위해제 - 머니S
- 코요태 김종민 심경 고백…"신지 '센 언니' 소문 발원지?"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