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오징어게임2' 스포일러? "외신 추측성 기사 다 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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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이 올해 초 외신들이 제기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 스토리 방향성에 대한 추측을 부정했다.
이병헌은 1일 진행된 언론 인터뷰에서 '오징어 게임 시즌2'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이날 '외신에서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스토리를 추측하고 있는데 그 가운데 맞는 게 있느냐'는 물음이 나오자 이병헌은 "저도 몇 개의 기사를 봤는데 맞힌 게 없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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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이 올해 초 외신들이 제기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 스토리 방향성에 대한 추측을 부정했다.
이병헌은 1일 진행된 언론 인터뷰에서 '오징어 게임 시즌2'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이병헌은 2021년 9월 공개된 '오징어 게임 시즌1'에서 서바이벌 게임의 판을 조종하는 프론트맨 역을 맡은 바 있다.
이날 '외신에서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스토리를 추측하고 있는데 그 가운데 맞는 게 있느냐'는 물음이 나오자 이병헌은 "저도 몇 개의 기사를 봤는데 맞힌 게 없더라"고 답했다.
이어 "저는 아직 촬영을 시작하지 않았다"며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다.
다만 "황동혁 감독님도 ('오징어 게임'이) 이렇게 터질 줄 몰랐다"며 "처음부터 시즌2를 생각 안 하고 '오징어 게임'을 찍었었다. 시즌2에 임하게 되면서 느낀 건 황동혁 감독님이 정말 이야기꾼이다. 2편이 이렇게나 재미있다는 사실에 놀랐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월 미국 현지 매체 스크린랜트는 '오징어 게임 시즌2'에 대해 "시즌1에서 얼굴이 공개된 프론트맨(이병헌 분)의 어두운 서사가 중심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가면을 쓴 진행요원의 정체와 성격 등 게임의 내부 구조에 더 깊이 파고들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성기훈(이정재 분)이 그들 중 한 명이 될 수 있다"고 추측했다.
한편, '오징어 게임 시즌2'에는 기존 출연진 외에도 배우 임시완, 강하늘, 박성훈, 양동근 등이 캐스팅됐다. 특히 연예계 은퇴를 언급했던 그룹 빅뱅 출신 탑이 캐스팅돼 많은 화제를 모았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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