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청년보좌역과 간담회 열어…청년들 정책 소통

울산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1일 시청에서 '중앙정부 청년보좌역 청년정책 순회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안전부가 중앙정부 청년보좌역 취지와 역할을 소개하고 울산 지역 청년 목소리를 국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울산시 간담회는 전국에서 일곱 번째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중앙정부 청년보좌역, 행정안전부 2030자문단, 울산 지역 청년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선 청년 정책을 두고 청년보좌역과 울산 청년 등이 토론했다.

김두겸 시장은 "청년이 미래를 꿈꾸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 도시 울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정부 청년보좌역은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등 9개 부처에서 장관 직속으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청년세대 인식과 의견을 수렴해 장관에게 건의하는 역할을 한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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