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 교무위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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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대학교가 1일 교내 심우관 대회의실에서 고위 교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여성가족부가 발행한 '2023년 4대 폭력 예방교육 운영지침'에 따라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을 대상으로 하는 별도 교육이 의무화됐다.
예방교육은 대학 고위직 교직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하고 건전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채훈관 총장을 포함한 교무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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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대학교가 1일 교내 심우관 대회의실에서 고위 교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여성가족부가 발행한 '2023년 4대 폭력 예방교육 운영지침'에 따라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을 대상으로 하는 별도 교육이 의무화됐다.
예방교육은 대학 고위직 교직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하고 건전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채훈관 총장을 포함한 교무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을 맡은 오미희 인권센터장은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한 실천 방안'을 주제로 성인지 감수성의 의미와 직장 내 성폭력 관련 사건 발생 시 구성원의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채 총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대학 내 고위직의 책임과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다"며 "교무위원들이 솔선수범해 일상에 스며있는 인권존중 캠퍼스 문화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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