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하림그룹, '하림beSTAR' 5기 발대식 열어

권태혁 기자 2023. 8. 1. 15: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주대학교가 1일 하림그룹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채용연계형 산학교육모델 '하림beSTAR' 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황인수 전주대 교육부총장과 유기호 하림그룹 전무 등 양 기관의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림beSTAR' 5기 발대식에 참석한 전주대와 하림그룹 구성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전주대

전주대학교가 1일 하림그룹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채용연계형 산학교육모델 '하림beSTAR' 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황인수 전주대 교육부총장과 유기호 하림그룹 전무 등 양 기관의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하림beSTAR'는 전주대와 하림그룹이 직무별 교육과정을 통해 글로벌 푸드&애그리비즈니스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하림의 인력수요와 적성을 고려해 2학년 학생을 채용예정자로 조기선발한다.

선발된 학생은 하림그룹의 리더십교육과 인성교육, 기업실무실습, 직무별 전공교육, 융합교육, 교양교육 등을 이수하고 별도의 산학융합 전공학위를 받는다. 현재까지 47명이 졸업해 하림그룹 계열사에 취직했다.

유 전무는 "하림beSTAR에 선발된 학생은 하림의 가족일 뿐만 아니라 미래를 이끌어갈 자랑스러운 인재"라며 "윤리적 바탕 속에서 저마다 적성과 재능을 찾아내고 각자의 분야에서 빛나는 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황 부총장은 "전주대학교와 하림그룹이 운영하는 하림beSTAR 프로그램은 이제 대한민국 교육혁신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며 "수퍼스타로 첫발을 내딛는 학생들이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도록 돕겠다. 기업과 사회에서 귀한 쓰임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는 2018년 10월 하림그룹과 '채용연계형 적성중심 인재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