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심이 좋아서' 김남길 "예민했던 과거, 주변 힘들게 했다" [TV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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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길이 프로예민러에서 분위기 메이커가 되기까지의 남다른 사연이 공개된다.
1일 방송되는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66회에서는 김남길과 함께 속초여행을 될 예정이다.
이날 김남길은 '고두심이 좋아서' 촬영 중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하며 현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고두심과 김남길의 자연과 함께하는 여행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속초 편은 오늘(1일) 화요일 오후 8시 10분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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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김남길이 프로예민러에서 분위기 메이커가 되기까지의 남다른 사연이 공개된다.
1일 방송되는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66회에서는 김남길과 함께 속초여행을 될 예정이다. 지난해 티빙 드라마 '아일랜드'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는 고두심과 김남길의 진솔한 토크가 이어진다.
방송에서 김남길은 "과거 연기하면서 예민했던 모습에 주변 사람들을 너무 힘들게 했다"며 말문을 연다. 이어 "어느 순간부터 현장이 힘드니 연기도 잘되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았다"라는 말과 함께 본인의 과거 경험을 털어놓았다는데.
이어 "배우로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찾다 보니 현장이 편안하고 내가 편안하면 연기를 즐길 수 있더라, 그때부터 사람들과의 관계를 생각하게 되고 잘 어울리기 시작했다"라며 현장에서 분위기 메이커로 변화하게 된 사연을 공개한다. 김남길의 말을 들은 고두심은 "맞아, 그리고 다음을 기약하며 연기를 더 잘할 수 있게 된다"며 적극 공감했다고.
고두심은 "현장에서 주인공이면서 분위기를 잘 이끌어가는 게 쉽지 않은데 남길이가 진짜 잘하더라"며 후배 김남길을 칭찬했고 "남길이를 보면 스태프들과의 교감이 너무 좋다"라고 말을 이었다.
이날 김남길은 '고두심이 좋아서' 촬영 중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하며 현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고두심과 김남길의 자연과 함께하는 여행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속초 편은 오늘(1일) 화요일 오후 8시 10분에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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