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8월 「1일 명예시장」에 광복회 동두천연합지회 조기환 씨 위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광복의 달 8월을 맞이하여 광복회 동두천연합지회 조기환 씨를 8월 1일 명예시장에 위촉했다.
조기환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8월 월례조회에 참석하여 "많은 분들 앞에서 명예시장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숭고한 희생으로 나라의 독립을 이룬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을 되새기며, 저 또한 국가와 동두천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명예시장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광복의 달 8월을 맞이하여 광복회 동두천연합지회 조기환 씨를 8월 「1일 명예시장」에 위촉했다.
조기환 씨는 전주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여 대통령 표창을 수여 받은 고 조용철 애국지사의 자녀로, 현재 광복회 동두천연합지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물이다.
조기환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8월 월례조회에 참석하여 “많은 분들 앞에서 명예시장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숭고한 희생으로 나라의 독립을 이룬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을 되새기며, 저 또한 국가와 동두천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명예시장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교통행정과를 비롯한 시청의 각 부서를 방문한 조 명예시장은 주요 업무 추진사항을 청취하고 실무자들과 시민이 원하는 시정 발전 방향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어 오후에는 市의 주요 시설인 두드림마켓·자유수호평화박물관·소요별앤숲 테마파크를 찾아 현안을 살피며 1일 명예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동두천시의 「1일 명예시장」제도는 시민과 출향인사, 교육인사 등 1인을 매월 명예시장에 위촉하여 하루 동안 시장 직책을 수행하고 시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소통과 참여행정 구현에 기여하는 동두천시의 지속 시책 사업이다.
pjh@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태우·장인희 아들, 수영장 사고로 응급실行…"전화 받고 뇌 정지"
- “주병진, 출연진과 불화” 제보 뮤지컬 투자자 2000만원 배상해야
- "아기 다쳤다 보상하라"…CCTV엔 유모차 떨어뜨리는 아빠 모습이
- 뉴진스 아이폰 띄우기 “선 넘었다?”…이러다 삼성, 하이브 ‘동맹’ 사달
- 할머니 신고 한바탕 논란 최준희, SNS 활동 재개 “D-33”
- 장성은 ‘별’ 대령은 ‘왕관’ 모양...군인복지회관의 별난 ‘냅킨 갑질’
- “구워먹는 치즈에 대장균 ‘득실’” 이 제품, 먹지마세요
- 68층서 추락사한 SNS스타…초고층빌딩 등반하다 결국
- ‘머리 절단’ 여장男 엽기 살인…성폭행 당한 20대女 복수극이었나
- 출근 첫 날 편의점 털어 간 알바, 주소지·연락처도 가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