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논콩 재배농가 호우피해 복구 지원

김정대 2023. 8. 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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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논콩 재배농가에 대한 복구 지원에 나섭니다.

피해를 본 논콩 재배 면적은 750여ha로, 전남도는 현장기술 지원단 운영과 타 작물 재배 유도 등을 위한 긴급 방제비 3억 2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논콩을 제때 파종하지 못해 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농가에 대해 보험 가입 기한을 오는 18일까지 연장하고, 침수 피해로 타 작물 재배가 불가능한 경우에도 전략작물직불금을 지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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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목포]전라남도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논콩 재배농가에 대한 복구 지원에 나섭니다.

피해를 본 논콩 재배 면적은 750여ha로, 전남도는 현장기술 지원단 운영과 타 작물 재배 유도 등을 위한 긴급 방제비 3억 2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이달 말까지 침수 피해 농가에는 ha당 백만 원의 농약대를 주고, 다른 작물로 파종할 경우에는 종자 무상 제공과 함께 2백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또 논콩을 제때 파종하지 못해 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농가에 대해 보험 가입 기한을 오는 18일까지 연장하고, 침수 피해로 타 작물 재배가 불가능한 경우에도 전략작물직불금을 지급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전남도 제공]

김정대 기자 (kongmy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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