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텍, 방재환경 감시장비 교정 및 유지관리 용역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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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텍이 원자력사업부문에서 신규 용역 수주에 성공했다.
오르비텍은 1일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방재환경 감시장비 교정 및 유지관리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오르비텍은 발전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방사선 감시설비의 성능 최적화를 유지를 위한 환경방사능 감시설비 및 방사능 방재시설의 효율적 관리를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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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오르비텍이 원자력사업부문에서 신규 용역 수주에 성공했다.
오르비텍은 1일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방재환경 감시장비 교정 및 유지관리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약 51억원으로 총 수행기간은 3년이다.
이번 용역은 원전주변의 환경방사선(능)을 주기적으로 측정하고 원전 방사선비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진행한다. 오르비텍은 발전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방사선 감시설비의 성능 최적화를 유지를 위한 환경방사능 감시설비 및 방사능 방재시설의 효율적 관리를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해당 용역은 국가 교정기관인 한국인정기구(KOLAS)의 인증서(전리 방사선 분야)를 보유하고 원자력발전 및 방사선관리 분야에 대한 엔지니어링 활동 주체 신고돼 있는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업체만이 수행할 수 있다.
오르비텍은 KOLAS로부터 국제공인교정 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방사선 계측기의 교정 △방사선 시험, 분석 △방사선 작업종사자 피폭선량평가(TLD 판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르비텍 관계자는 “최근 방사선의 위험에 대한 범국민적인 우려와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국내 원전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한 예방 조치와 정보 제공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용역 수행간 그 어떠한 문제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고의 인력을 투입할 예정이고 당사의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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