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빛그린 산학융합 캠퍼스 2학기부터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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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는 빛그린 산학 융합 캠퍼스가 오는 2학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전남대는 최근 교육부로부터 빛그린 산학융합 캠퍼스 설립을 최종 인가받았다.
정성택 전남대 총장은 "빛그린 산학융합 캠퍼스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주도하는 거점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능형모빌리티융합학과를 필두로 지역의 산학연과 협력하여 미래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할 인재 양성과 학문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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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대학교는 빛그린 산학 융합 캠퍼스가 오는 2학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전남대는 최근 교육부로부터 빛그린 산학융합 캠퍼스 설립을 최종 인가받았다.
이에 따라 인공지능(AI)융합대학 지능형모빌리티융합학과(학부)와 미래모빌리티융합학과(대학원)가 빛그린 산학융합 캠퍼스로 이전해, 오는 2학기부터 미래 모빌리티 기업들과 산학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빛그린 산학융합 캠퍼스는 광주시 광산구 삼거동 672번지 일대 1만6천500㎡ 규모로 조성됐다.
강의실과 연구실, 실험실습실을 비롯해 최첨단 교육연구 장비 등을 갖췄다.
캠퍼스와 연계된 기업연구관에는 50개 기업이 입주해 대학과 공동으로 연구개발과 실무형 인재 양성을 수행할 계획이다.
전남대는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의 광주 빛그린 산학융합지구 조성 사업에 선정돼 빛그린 산단 내 산학협력을 위한 인프라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1년 '지능형모빌리티융합학과'를 신설했다.
정성택 전남대 총장은 "빛그린 산학융합 캠퍼스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주도하는 거점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능형모빌리티융합학과를 필두로 지역의 산학연과 협력하여 미래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할 인재 양성과 학문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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