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하루에 트레이드 2건 단행...조한진·김현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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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울산현대모비스가 8월 1일 하루 동안 고양 소노, 서울 삼성과 트레이드를 잇따라 단행했다.
우선 현대모비스는 김지후와 이진석을 고양 소노에 보내고 조한진을 영입하는 2대1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모비스에 합류한 조한진은 2018년 드래프트 1라운드 5순위로 고양 오리온에 입단했다.
또한 현대모비스는 서울 삼성으로부터 김현수를 무상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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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현대모비스는 김지후와 이진석을 고양 소노에 보내고 조한진을 영입하는 2대1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모비스에 합류한 조한진은 2018년 드래프트 1라운드 5순위로 고양 오리온에 입단했다. 큰 신장을 바탕으로 내·외곽 수비가 가능하며 슈팅 능력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2022~23시즌 50경기 출전해 평균 10분 50초를 뛰며 4.1득점, 0.4어시스트, 2.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지난 5월부터 상무에서 군복무 중인 조한진은 2024~25시즌 합류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모비스는 서울 삼성으로부터 김현수를 무상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김현수는 2012년 드래프트 2라운드 3순위로 부산 KT에 입단해 프로 통산 335경기, 평균 17분 14초를 뛰며 5.0득점, 1.1어시스트, 1.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취약 포지션 보강과 주전 및 백업 간의 경기력 차이를 줄이기 위해 영입했다”고 트레이드 배경을 설명했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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