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첫 탈색 감행에도 ‘아로하’ 아닌 천국의 계단만 주목해 씁쓸”(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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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소유가 솔로 활동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이날 소유는 "데뷔 후 처음으로 머리카락을 탈색해서 밝은색으로 빼봤다. 이번 솔로 컴백은 새로운 시도를 많이 했다"라며 "그래서 저를 못 알아보는 사람도 많다. 그래도 목소리는 첫 음에서 다 알아본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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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가수 소유가 솔로 활동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8월 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소유가 출연했다.
이날 소유는 “데뷔 후 처음으로 머리카락을 탈색해서 밝은색으로 빼봤다. 이번 솔로 컴백은 새로운 시도를 많이 했다”라며 “그래서 저를 못 알아보는 사람도 많다. 그래도 목소리는 첫 음에서 다 알아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유는 “사람들이 ‘소유 그거 봤어?’라고 수군거리면 솔로 앨범 얘기를 하는 줄 알고 기대했는데 다들 집에 천국의 계단을 들인 얘기만 해서 씁쓸했다”라며 “‘알로하’가 아닌 ‘아로하’ 신곡에 대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소유는 뮤비 촬영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소유는 “보드를 타는 모습 등 뮤비에 들어가지 않은 장면들이 많다. 아무래도 심의 준수 때문에 삭제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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