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따라 마야로' 차승원 "더보이즈 주연, 내가 좋아하는 관상…애정 최고치"

장진리 기자 2023. 8. 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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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승원이 더보이즈 주연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차승원은 1일 서울 마포구 도화동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tvN 새 예능 프로그램 '형따라 마야로: 아홉 개의 열쇠(이하 형따라 마야로)' 제작발표회에서 "제가 좋아하는 관상"이라며 "애정도가 최고치를 찍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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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보이즈 주연. 제공| tvN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차승원이 더보이즈 주연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차승원은 1일 서울 마포구 도화동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tvN 새 예능 프로그램 '형따라 마야로: 아홉 개의 열쇠(이하 형따라 마야로)' 제작발표회에서 "제가 좋아하는 관상"이라며 "애정도가 최고치를 찍었다"라고 밝혔다.

'맏형' 차승원은 '둘째' 김성균과 '막내' 더보이즈 주연과 마야 문명 탐사에 도전한다.

선공개 영상에서부터 주연을 향한 특별한 애정을 자랑한 차승원은 "저뿐만 아니라 우리 식구들도 더보이즈에 대한 관심이 있다. 현재, 영훈, 에릭 이런 친구들도 좋지만, 유독 주연이가 일단 눈에 띄었다. 제가 기본적으로 좋아하는 얼굴상이다. 제가 좋아하는 관상이다. 제가 이런 얼굴을 참 좋아한다. 관심을 갖다 보니까 이런 친구가 있구나 싶었다”라고 했다.

이어 “노래도 관심을 갖게 돼서 흥얼거리게 됐다. 저희 프로그램 안에서도 김성균 씨랑 흥얼거리며 따라부르는 것도 많다. 관심을 갖게 되다 보니까 이 친구가 이런 걸 하면 어떨까 생각을 했다. 제가 누군가랑 작품을 같이 하면 친해질 수도 있는데 전혀 교류가 없는 이 친구랑 같이 프로그램을 하면 어떤 시너지가 있을까 궁금증이 있었다”라고 주연과 함께 '형따라 마야로'를 함께하게 된 사연을 귀띔했다.

주연은 “왜 저를 좋아해주시지 했는데, 저한테 계속 ‘아름다운 청년이다’ 해주셔서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웃었고, 방글이 PD는 “주연도 처음에 못 믿었던 것 같다. 처음에는 공부해왔다고 생각한 것 같다. 촬영에 가서도 계속 좋다 해주시니까 그때서야 진심이라고 알게 된 것 같다"라고 해 폭소를 선사했다.

차승원은 "주연씨는 애정 게이지가 최고치를 쳤기 때문에 더 이상 칠 게이지가 없다. 고리에 딱 걸려 있다"라고 하며 '주연 바라기' 수준의 애정을 과시했다.

‘형따라 마야로’는 4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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