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포리아’ 앵거스 클라우드 사망, 향년 25세 “父 잃고 힘들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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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드라마 '유포리아'로 유명한 배우 앵거스 클라우드가 7월 31일(현지시간) 세상을 떠났다.
이어 "예술가로서, 친구로서, 형제로서 그리고 아들로서, 앵거스는 우리 모두에게 많은 면에서 특별했다"고 덧붙였다.
앵거스 클라우드는 HBO 드라마 '유포리아'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앵거스는 '유포리아'에서 '페스코'라는 이름의 마약상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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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미국 드라마 '유포리아'로 유명한 배우 앵거스 클라우드가 7월 31일(현지시간) 세상을 떠났다. 향년 25세.
클라우드 가족은 이날 성명을 통해 "오늘 우리는 가장 무거운 마음으로 믿을 수 없는 사람에게 작별을 고해야 한다"며 클라우드가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집에서 숨졌다고 밝혔다.
이어 "예술가로서, 친구로서, 형제로서 그리고 아들로서, 앵거스는 우리 모두에게 많은 면에서 특별했다"고 덧붙였다.
앵거스 사망에 대한 구체적 언급은 없었다. 다만 가족은 "지난주 그는 아버지를 묻었고 이로 인해 극심하게 힘들어했다"고 설명했다.
앵거스 클라우드는 HBO 드라마 ‘유포리아’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앵거스는 '유포리아'에서 '페스코'라는 이름의 마약상을 연기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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