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주연 "차승원 '형따라 마야로'로 낯설지만 행복"

'형따라 마야로' 더보이즈 주연이 차승원, 김성균을 향한 팬심을 밝혔다.

1일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이하 '형따라 마야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차승원, 김성균, 그룹 더보이즈 주연과 방글이 PD가 참석했다.

'형따라 마야로'는 마야 문명의 비밀의 열쇠를 찾아 떠나는 생활 밀착 문명 어드벤처 예능이다. 고대 문명에 대한 방대한 지식을 보유한 차승원, 악역의 살벌함은 상상할 수 없는 반전 매력의 김성균, 뭘 해도 잘하는 황금 막내 주연이 뭉쳐 마야 문명 탐사에 나선 것.

이날 주연은 차승원, 김성균 선배와 함께 여행을 떠나게된 것에 대해 "처음에 소식을 듣고 정말 놀랐다. 차승원, 김성균 선배님과 함께 마야에 촬영을 하러 간다니"라며 "두 분이 출연하신 작품의 엄청난 팬이라 기쁘고 기대됐다"고 밝혔다.

주연은 "평소 다큐멘터리 시청하는 걸 좋아한다. 생소한 마야 문명을 탐험한다니 정말 기쁘고 흥미로웠다"며 "평소에는 더보이즈 멤버들과 어울리고 지내다 멋진 선배님 두 분과 장기간 해외 촬영을 가니 낯설기도 하고 즐거웠다. 행복한 마음으로 막내 역할을 고민하고 최선을 다해 노력해봤다"고 전했다.

'형따라 마야로'는 오는 4일 금요일 저녁 8시40분에 첫 방송된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