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 1만 명 분석했다...'운을 읽는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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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변호사가 1만 명 의뢰인의 삶을 분석한 '운을 읽는 변호사'(알투스)가 새로 단장해 나왔다.
한국판 출간 후 다시 일본에서 원작이 인기를 끌기도 한 이 책은 50년 동안 의뢰인의 삶을 통해 찾아낸 운과 인간관계를 스스로 좋아지게 하는 방법을 찾아낸 니시나카 쓰토무 변호사가 자신의 평생 기록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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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일본 변호사가 1만 명 의뢰인의 삶을 분석한 '운을 읽는 변호사'(알투스)가 새로 단장해 나왔다.
한국판 출간 후 다시 일본에서 원작이 인기를 끌기도 한 이 책은 50년 동안 의뢰인의 삶을 통해 찾아낸 운과 인간관계를 스스로 좋아지게 하는 방법을 찾아낸 니시나카 쓰토무 변호사가 자신의 평생 기록을 담았다.
저자는 50년 가까이 변호사로서 민형사상의 여러 사건을 담당하면서 일본에서 존경받는 변호사로 큰 명성을 얻었다.
그는 총 1만 명이 넘는 의뢰인을 만나는 과정에서 '다툼없는 삶'의 중요성을 통감했다.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만난 모든 의뢰인과의 상담내용과 재판과정을 기록하고 분석하여 '운을 좋게 하는 방법'을 찾아냈다.
저자는 이 책에서 “1만 명이라는 방대한 수의 의뢰인을 지켜보면서 저는 운이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을 간단히 구분할 수 있게 되었다”며 “운이 좋아지면 행복한 인생과 가까워진다”고 말한다.
"도덕과학에서 인간은 ‘살아 있는 한 도덕적 과실을 저지르는 존재’이다. 매일 먹는 음식도 고기나 생선, 채소의 생명을 빼앗고 있는 것이며, 매일 이용하는 철도나 도로도 건설 노동자들의 희생의 산물이다. 이처럼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희생으로 편안한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있으므로, 항상 이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도덕과학에서는 이것을 ‘도덕적 부채’라고 부른다. 그러므로 도덕적 부채에 대한 인식 없이 살거나 감사한 마음을 가지지 않으면 운이 달아난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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