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서 원슈타인 등 힙합가수 공연 열려

박연직 2023. 8. 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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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으로 원슈타인 등 힙합가수 보러 오세요."

인천공항에서 열대야를 시원하게 식혀줄 힙합공연이 열린다.

인천국제공항공밀레니엄홀에서 여름사는 8일 오후 8시부터 약 2시간동안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중앙 성수기 힙합 특별공연(DROP THE EIGHT)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DROP THE EIGHT'은 공연이 열리는 8월 8일 8시를 랩퍼들의 힙합 표현으로 강조한 타이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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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으로 원슈타인 등 힙합가수 보러 오세요.”

인천공항에서 열대야를 시원하게 식혀줄 힙합공연이 열린다.

인천국제공항공밀레니엄홀에서 여름사는 8일 오후 8시부터 약 2시간동안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중앙 성수기 힙합 특별공연(DROP THE EIGHT)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원슈타인, 프라우드먼, 키썸, 비와이 등이 출연한다.

‘DROP THE EIGHT’은 공연이 열리는 8월 8일 8시를 랩퍼들의 힙합 표현으로 강조한 타이틀이다. 야간에 시행되는 공연으로 파격적인 조명 연출과 SNS 참여 이벤트진행을 통해 한여름 밤 인천공항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이 공연은 저녁 시간대 공항 이용객과 영종도 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열린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하계 성수기에 코로나 이후 최다 이용객수 갱신이 이뤄지는 만큼 공항을 찾는 여객들에게 신선한 설렘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더욱 다채로운 문화예술 컨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공항은 이번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9월 17일까지 ‘2023 인천공항 문화예술주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연직 선임기자 repo2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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