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내년까지 340억원 들여 모든 학교 석면 철거

김용태 2023. 8. 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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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내년까지 모든 학교에서 석면을 철거한다고 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올해 여름방학 동안 화암초 등 10개 학교(1만6천381㎡)에서 석면 해체·제거 작업을 한다.

시교육청은 작업 전 학부모, 학생, 교직원 대상 설명회를 열고, 학교별 석면 모니터단을 구성해 교육했다.

석면 해체·제거 후에는 교육지원청의 교차 점검과 시교육청의 확인 점검도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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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울산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내년까지 모든 학교에서 석면을 철거한다고 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올해 여름방학 동안 화암초 등 10개 학교(1만6천381㎡)에서 석면 해체·제거 작업을 한다.

겨울방학에도 동평초 등 15개 학교(6만7천708㎡)에서 작업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에는 예산 150억원을 투입한다.

내년에도 190억원을 들여 잔여 면적 10만7천218㎡에 대한 석면 해체·제거 작업을 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작업 전 학부모, 학생, 교직원 대상 설명회를 열고, 학교별 석면 모니터단을 구성해 교육했다.

석면 해체·제거 후에는 교육지원청의 교차 점검과 시교육청의 확인 점검도 할 방침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공사를 안전하게 마무리해 학생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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