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귀’가 ‘킹더랜드’ 앞지르며 종영한 이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악귀'가 2주 연속 화제성 1위를 지키며 종영했다.
굿데이터 원순우 대표는 '악귀'가 최근 2주 연속 1위로 종영한 것에 대하여 "킹더랜드의 이준호와 임윤아가 5주 연속 출연자 화제성 1위와 2위를 기록하고 있으나 그 둘 이외의 출연자가 이슈가 안되고 있다"며 "반면 악귀는 출연자 화제성 3,4위에 오른 김태리와 오정세 뿐만 아니라 홍경, 심달기, 김해숙이 상위권에 오르면서 함께 이슈메이커 역할을 했다" 며 '악귀'의 선전 이유를 분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악귀’가 2주 연속 TV-OTT통합 화제성 드라마 부문 1위에 올랐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 플랫폼 서비스인 펀덱가 1일 공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악귀’는 지난주 대비 화제성 점수가 40.0% 증가하며 최근 주춤하고 있는 ‘킹더랜드’를 2주 연속 앞섰다.
굿데이터 원순우 대표는 ‘악귀’가 최근 2주 연속 1위로 종영한 것에 대하여 “킹더랜드의 이준호와 임윤아가 5주 연속 출연자 화제성 1위와 2위를 기록하고 있으나 그 둘 이외의 출연자가 이슈가 안되고 있다”며 “반면 악귀는 출연자 화제성 3,4위에 오른 김태리와 오정세 뿐만 아니라 홍경, 심달기, 김해숙이 상위권에 오르면서 함께 이슈메이커 역할을 했다” 며 ‘악귀’의 선전 이유를 분석했다.
로맨틱코미디 ‘킹더랜드’는 이준호 임윤아, 비주얼커플의 달달한 호흡에도 불구하고 스토리가 안보인다는 아쉬움을 사고 있다. 이렇다보니 조연들의 활약도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반면 ‘악귀’는 폭염을 잊게 해줄 오싹함과 김태리 오정세의 탄탄한 연기, 악귀보다 더 무서운 것은 인간의 탐욕이라는 메시지가 어우러져 호평 속에 종영했다.
3위는 17일에 공개된 넷플릿스의 ‘D.P.시즌2’가 올랐다. 주연 정해인, 구교환 그리고 손석구가 각각 출연자 화제성 5위, 6위, 9위에 오르는 인기를 보였다.
4위는 tvN의 새 토일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카운터 펀치’가 이름을 올렸다. 최근 tvN의 토일 드라마가 ‘구미호뎐1938’과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 이어 ‘경이로운 소문2’까지 세 작품 연속 판타지물을 선보이는 편성 전략이 어떤 결과를 보일지 관심 포인트이다.
5위는 최근 2주 연속 큰 폭으로 상승세는 보이고 있는 TV CHOSUN의 ‘아씨두리안’이 차지했다. 특히 주연 배우인 박주미가 출연자 화제성 8위에 오르는 등 전주 대비 화제성 점수가 61.5%나 증가하면서 ‘아씨두리안’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6~10위는 KBS2의 ‘진짜가 나타났다’, ENA의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와 ‘남남’,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의 ‘소용없어 거짓말’, 그리고 MBC ‘넘버스:빌딩숲의 감시자들’ 순이다.
이번 조사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7월 24일 30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예정인 TV 드라마 및 OTT 오리지널 드라마 27편과 이 작품들에 출연한 출연자들 대상으로 뉴스 기사,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와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다.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