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 박선영 “결혼 상대는 재혼男, 자녀 있어도 돼”

박선영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올해 53세인 박선영이 결혼정보회사를 찾는다

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박선영의 출연이 예고됐다.

종아리 근육이 찢어져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하차했던 박선영은 이날 열혈 재활에 몰두했다. 넘치는 열정에 서장훈은 “프로 선수도 아닌데”, 신동엽은 “처음 봤다 저렇게까지”라고 감탄했다.

특히 이날 지인들과 식사를 하던 박선영은 “너 마지막으로 연애한 지가 언제지?”라는 물음에 “10년 넘었어”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친구와 함께 결혼정보업체를 찾은 박선영, 박선영은 “50세가 딱 넘어가니까 걱정도 되고 시간도 빨리 간다”고 털어놨다.

먼저 “초혼인 남성만 원하시느냐”는 물음에 박선영은 “아니다”라고 답하며 “나이가 있으니까. 위로 7살. 자녀도 상관 없다”고 솔직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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