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은행, 6개월 만기 정기 예금 금리 인상… 최고 연 4.3%

정민하 기자 2023. 8. 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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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저축은행이 6개월 만기 정기예금 금리를 최대 1.75%포인트 인상한다고 1일 밝혔다.

비대면 정기예금 상품의 경우 6개월 만기 기준으로 최대 4.3%의 금리로, 기존보다 1.75%포인트 인상됐다.

저축은행중앙회 금리 공시 자료에 따르면 저축은행업계의 6개월 만기 기준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현재(31일 기준) 연 2.95%(6개월 만기, 저축은행중앙회 홈페이지 공시 기준)로 집계돼 업계 평균 보다 최대 1.35%포인트(P) 높은 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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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JT저축은행 본사. /JT저축은행 제공

JT저축은행이 6개월 만기 정기예금 금리를 최대 1.75%포인트 인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정기예금 상품 금리 인상으로 대면 정기예금 상품은 6개월 만기 기준 4.2%의 금리를 제공한다. 기존보다 1.70%포인트 오른 수치다.

비대면 정기예금 상품의 경우 6개월 만기 기준으로 최대 4.3%의 금리로, 기존보다 1.75%포인트 인상됐다.

상품 가입은 JT저축은행 지점 방문 등 대면 채널을 통해 가입하거나, 저축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SB톡톡 플러스’를 통해 JT저축은행 모바일뱅킹과 인터넷뱅킹으로 가입 가능하다.

저축은행중앙회 금리 공시 자료에 따르면 저축은행업계의 6개월 만기 기준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현재(31일 기준) 연 2.95%(6개월 만기, 저축은행중앙회 홈페이지 공시 기준)로 집계돼 업계 평균 보다 최대 1.35%포인트(P) 높은 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박중용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최근 안정적 단기 자산 예치를 원하는 고객 분들이 늘어나면서 이번 단기 상품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와 당행의 시장 경쟁력을 함께 성장시킬 수 있는 양질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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