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저소득 취약계층에 5만원씩 긴급 냉방비 지원

우영식 2023. 8. 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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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는 전기요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예비비를 투입해 냉방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냉방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제외한 차상위 계층 750가구와 저소득 한부모 가정 150가구 등 900가구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경기도 냉방비 지원과 함께 긴급히 예비비를 투입해 냉방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며 "물가 상승과 전기요금 인상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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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포천시는 전기요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예비비를 투입해 냉방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포천시청사 [포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원 대상은 경기도 냉방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제외한 차상위 계층 750가구와 저소득 한부모 가정 150가구 등 900가구다.

지원금은 가구당 5만원씩으로 시는 모두 4천5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경기도 냉방비 지원과 함께 긴급히 예비비를 투입해 냉방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며 "물가 상승과 전기요금 인상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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