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도 '최고 37도' 폭염..."재해성 기후 대책 급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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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북한도 무더위로 비상이 걸리면서 철저한 대비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오는 3일까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일부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7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며 노약자들의 외출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신문은 폭염 이후 태풍과 폭우를 비롯한 재해성 기후가 계속 닥칠 수 있다며 대책을 세우는 것은 최급선무 과업이자 중요한 정치적 사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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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북한도 무더위로 비상이 걸리면서 철저한 대비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오는 3일까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일부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7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며 노약자들의 외출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이어 보건 부문에서는 구급 환자가 발생할 경우 즉시 치료대책을 세울 수 있게 준비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신문은 폭염 이후 태풍과 폭우를 비롯한 재해성 기후가 계속 닥칠 수 있다며 대책을 세우는 것은 최급선무 과업이자 중요한 정치적 사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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