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걸' 고현정, 죄수복에 쇼트커트까지…이미지 파격 변신 [N컷]

안태현 기자 2023. 8. 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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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걸' 고현정이 죄수복을 입은 모습이 포착됐다.

1일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마스크걸'(극본 김용훈/연출 김용훈) 측은 고현정의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고현정 분)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김모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린 시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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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마스크걸' 스틸컷
넷플릭스 '마스크걸' 스틸컷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마스크걸' 고현정이 죄수복을 입은 모습이 포착됐다.

1일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마스크걸'(극본 김용훈/연출 김용훈) 측은 고현정의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고현정 분)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김모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린 시리즈다.

스틸컷에는 평범한 직장인에서 세상을 들끓게 한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전락한 파란만장한 삶을 산 김모미의 모습이 담겼다. 죄수복을 입고 쇼트커트를 한 고현정이 김모미의 파란만장한 삶을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를 모은다.

평범한 직장인이지만 마스크를 쓰고 남들 몰래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며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갈구하던 첫 김모미 역을 맡은 신인 배우를 모두 궁금해하고 있는 가운데, 고현정은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마스크걸 살인사건'의 주인공 '마스크걸' 혹은 '죄수번호 1047'로 불리는 삶에 익숙해진 교도소 안의 김모미를 연기한다.

시나리오를 읽고 나서 "'어렵겠다'는 생각에 이어 바로 같은 이유로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단숨에 출연 결정을 내린 고현정은 모든 것을 포기한 듯 초연한 눈빛과 새로운 목표를 향해 달려 나가는 김모미의 결말을 말이 필요 없는 내공으로 표현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마스크걸'은 오는 1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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