女 성형 사실 안 남친의 충격 반응 "소름 끼친다"('연애의 참견')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연애의 참견' 여자친구의 성형 사실을 알게 된 남자의 반응이 큰 충격을 부른다.

오늘(1일) 저녁 8시 30분 KBS Joy에서 방송되는 '연애의 참견' 186회에서는 자신의 충격적인 과거를 들킨 후 180도 변한 남자친구와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고민녀의 사연이 방송된다.

아름다운 미모에 모든 것을 가진 듯한 고민녀에게는 남자친구에게는 말 못 할 은밀하고도 충격적인 비밀이 있다.

8개월째 연애 중인 남자친구가 성형한 사람들에 대해 큰 거부감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고민녀는 자신을 사랑하는 남자친구를 믿고 고민 끝에 솔직하게 자신의 성형 사실을 고백한다.

성형한 사실을 8개월간이나 숨겼다는 것에 실망한 남자친구는 결국 일부러 숨긴 게 아니니 다 이해한다는 말로 고민녀를 받아들인다.

이후 조금은 찝찝하지만 하루하루 연애를 이어가던 어느 날, 갑자기 남자친구는 "말 걸지 마! 소름 끼친다"라며 고민녀와의 데이트를 피하기 시작한다. 이후 "그냥 속은 것 같았어"라는 솔직한 고백에 만남을 이어가지만, 말과는 달리 전과 완전히 달라진 남자친구의 행동과 태도에 고민녀는 깊은 상처를 받는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