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중국이 수출규제한 갈륨 · 게르마늄 공급망 점검

정연 기자 2023. 8. 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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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중국의 수출 통제 발표 이후 국내 수입·수요 기업 약 400개사를 대상으로 수급 동향을 조사했습니다.

중국의 수출 통제가 기업에 주는 단기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봤지만 가격 상승, 통관 애로 등의 우려와 대체 수입처 발굴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산업부는 업계와 협력해 수급 동향을 상시 점검하고 수급에 어려움이 생길 때 신속한 해결을 도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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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월 열린 갈륨·게르마늄 관련 산업 공급망 점검 회의

정부가 중국이 수출 통제한 반도체 제조용 금속인 갈륨과 게르마늄의 국내 공급망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중국의 수출 통제 발표 이후 국내 수입·수요 기업 약 400개사를 대상으로 수급 동향을 조사했습니다.

중국의 수출 통제가 기업에 주는 단기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봤지만 가격 상승, 통관 애로 등의 우려와 대체 수입처 발굴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산업부는 업계와 협력해 수급 동향을 상시 점검하고 수급에 어려움이 생길 때 신속한 해결을 도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연합뉴스)

정연 기자 c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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