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게임시장 달군 카겜과 넷마블 신작, 초반 흥행 눈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월 말 출시된 신작 게임들이 완성도와 차별화된 콘텐츠로 출시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현재(1일 13시 기준) 구글플레이 매출순위에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가 2위를, '신의 탑: 새로운 세계(이하 신의 탑)'이 4위를 각각 차지했다.
초반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구글플레이에서 5점 만점에 4.4점(아레스)과 4.6점(신의 탑)을 기록, 호평받으면서 장기 흥행 가능성도 높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재(1일 13시 기준) 구글플레이 매출순위에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가 2위를, '신의 탑: 새로운 세계(이하 신의 탑)'이 4위를 각각 차지했다. 구글플레이와 비교해 순위 변동이 잦은 앱스토어 매출순위에서도 7월 31일에 '신의 탑'이 1위를, '아레스'가 9위에 이름을 올렸다.
2종 신작 게임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게이머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먼저 지난달 25일 카카오게임즈가 출시한 '아레스'는 기술이 한층 더 발전된 미래를 테마로 한 MMORPG로, 우주를 배경으로 한 논타겟팅 전투와 개성 강한 슈트를 실시간으로 교체해 가는 전략적 전투를 가미해 차별성을 더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아레스'의 흥행으로 MMORPG 3종을 연달아 흥행시킨 퍼블리셔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21년 6월 선보인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과 올해 3월 출시한 '아키에이지 워'가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5위와 7위에 각각 자리하고 있다.
이어 넷마블이 지난달 26일 선보인 '신의 탑'은 조회수 60억 회를 돌파한 네이버웹툰에 기반한 수집형 RPG다. 고품질 그래픽에 웹툰을 애니메이션처럼 구성해 원작 팬층을 만족시켰을 뿐만 아니라, 간편한 조작에 캐릭터별 속성, 스킬, 배치를 고려한 전략적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게임성도 갖췄다.
'신의 탑'은 신작 흥행에 목마른 넷마블이 글로벌 시장까지 아우르기 위해 준비한 신작 라인업의 첫 타자인 만큼 관심도 높았다. 이번 신작 흥행으로 분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8월과 9월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와 '세븐나이츠 키우기'를 연달아 선보일 예정이다.
초반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구글플레이에서 5점 만점에 4.4점(아레스)과 4.6점(신의 탑)을 기록, 호평받으면서 장기 흥행 가능성도 높였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게임&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 포모스게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