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기 라건아도 감당 못 한 남자, 마이클 에릭이 KBL에 온다…kt와 2023-24시즌 계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성기 라건아도 감당하지 못 한 남자가 KBL에 온다.
나이지리아 출신 에릭은 211cm의 빅맨으로 트랜지션 게임에도 능한 괴물이다.
특히 에릭은 4년 전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중국농구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라건아-이승현이 버틴 대한민국을 지옥으로 밀어버린 남자다.
배스가 207cm임에도 내외곽을 오가는 스코어러라면 에릭은 묵직한 수비, 트랜지션 게임에 능한 트렌디한 빅맨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성기 라건아도 감당하지 못 한 남자가 KBL에 온다.
수원 kt는 1일 오전 “마이클 에릭과 2023-24시즌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나이지리아 출신 에릭은 211cm의 빅맨으로 트랜지션 게임에도 능한 괴물이다. 1988년생, 은퇴를 바라보는 노장이라는 점이 우려스럽지만 그가 가진 기량만큼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과거의 퍼포먼스만 고려하면 최고의 영입이다. 특히 에릭은 4년 전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중국농구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라건아-이승현이 버틴 대한민국을 지옥으로 밀어버린 남자다. 전성기 라건아를 압도하며 17분 50초 동안 무려 17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kt 관계자는 “에릭은 충분히 좋은 선수이지만 몸 상태에 대한 우려가 있다. 그러나 여러 사람을 통해 파악했고 현재는 큰 문제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이야기했다.
허훈-문성곤-하윤기로 이어지는 국가대표 라인업을 갖춘 kt다. 여기에 배스와 에릭이 큰 문제만 보이지 않는다면 2022-23시즌의 아쉬움을 지우고 확실히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호민, ‘특수 교사 고소 사건 후’ 4일 만에 댓글창 오픈 - MK스포츠
- “재산 분배는 각자”…윰댕·대도서관 8년 만에 이혼 [MK★이슈] - MK스포츠
- 안신애, 골프여신의 화려한 S라인 [똑똑SNS] - MK스포츠
- 브브걸 민영, 컴백 앞두고 물 오른 비주얼+몸매 [똑똑SNS] - MK스포츠
- 前 한화 출신 안승민, 100억 대 전세 사기 연루로 검찰 송치 [MK이슈] - MK스포츠
- 삼성에 ‘무상’ 김현수 받은 현대모비스, 소노에 김지후·이진석 보내고 조한진 얻었다 - MK스포
- 류현진 ‘내일은 이긴다’ [MK포토] - MK스포츠
- 류현진 ‘파트너 바라보는 다정한 눈빛’ [MK포토] - MK스포츠
- 공부중인 두 단짝 [MK포토] - MK스포츠
- 류현진이 궁금한 통역과 감독 [MK포토]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