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X라인프렌즈…팬심 저격 ‘잇템’으로 강남·홍대 공략
김대영 매경닷컴 기자(kdy7118@mk.co.kr) 2023. 8. 1. 14:15
IPX(옛 라인프렌즈)가 5인조 그룹 뉴진스와 손잡고 지식재산(IP) 확장에 나선다.
IPX는 1일 ‘뉴진스 IP 공식 상품 비즈니스’ 협업을 예고했다. 이번 협업의 첫 일환으로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뉴진스 미니 2집 앨범 ‘겟 업’(Get Up) 발매를 기념해 라인프렌즈 강남·홍대점에서 공식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다.
IPX는 뉴진스의 상징인 토끼(Tokki)를 자사 인기 IP ‘미니니’처럼 새롭게 만든 ‘버니니’를 대표 캐릭터로 띄웠다. 버니니는 뉴진스 신곡 뮤직비디오 ASAP에도 출연했다.
또 IPX 크리에이티브와 만난 뉴진스 IP들이 플러시, 키링, 포토앨범, 스마트톡, 스티커팩, 볼캡 등의 제품으로 팬심 공략에 나설 채비를 마쳤다.
뉴진스 IP 전용 꼴레 스티콘, 휴대폰 케이스, 에어팟 케이스 등도 출시된다.
오는 11일 문을 여는 라인프렌즈 강남·홍대 팝업 스토어는 뉴진스 앨범 컨셉에 맞춰 두 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IPX는 미국,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으로 팝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IPX 관계자는 “캐릭터 IP, 엔터 업계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는 둘의 만남인 만큼 이전에는 볼 수 없던 크리에이티브한 방식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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