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N, 100억 규모 대법원 형사전자소송시스템 구축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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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플랫폼 전문 기업 피씨엔(PCN, 대표 송광헌)은 약 110억 원 규모의 대법원 형사전자소송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송광헌 피씨엔 대표는 "대한민국 인권의 최후 보루가 형사시스템이라는 책임의식을 가지고, 다양한 공공기관 사업을 안정적으로 구축 및 수행한 경험을 쏟아내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완수하겠다"면서 "피씨엔 창립 이래 가장 큰 프로젝트를 수주하게 돼 의미가 매우 크며, 또 피씨엔이 다시 한번 도약을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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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방은주 기자)디지털 플랫폼 전문 기업 피씨엔(PCN, 대표 송광헌)은 약 110억 원 규모의 대법원 형사전자소송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의 역대 가장 큰 규모 수주다.
이 프로젝트는 전자제출과 전자기록 열람 등 대국민 형사사법 서비스 편의성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종이기록 처리에 따른 문제점 개선 등의 필요에 의해 지난 2021년 10월 19일 형사사법절차에서 전자 문서 이용 및 관리 등 전자화를 도입하는 '형사사법절차의 전자 문서 이용 등에 관한 법률(약칭 형사절차 전자 문서 법)'이 제정됐고, 내년 10월 20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사업이다.
피씨엔은 이 프로젝트에서 법률 시행일에 맞춰 형사전자소송시스템 구축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 전자 문서 기반의 투명하고 공정한 형사소송절차를 구현할 계획이다.
송광헌 피씨엔 대표는 "대한민국 인권의 최후 보루가 형사시스템이라는 책임의식을 가지고, 다양한 공공기관 사업을 안정적으로 구축 및 수행한 경험을 쏟아내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완수하겠다"면서 "피씨엔 창립 이래 가장 큰 프로젝트를 수주하게 돼 의미가 매우 크며, 또 피씨엔이 다시 한번 도약을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방은주 기자(ejbang@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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