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승연 "딸 셋 중 막내 트와이스 정연, 언니들 싸움 말리다 많이 맞아" ('최파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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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승연이 동생인 트와이스 정연이 언니들 싸움을 말리다 맞았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공승연은 동생인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정연을 언급했다.
또한 공승연 "저랑 둘째 동생이 연년생이라 많이 싸웠고 정연이는 저희를 말리다 많이 맞았다. 옷이나 먹을 걸로 많이 싸웠다. 지금은 사이가 너무 좋다"고 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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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공승연이 동생인 트와이스 정연이 언니들 싸움을 말리다 맞았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SBS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에 출연하는 공승연이 출연했다.
이날 공승연은 동생인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정연을 언급했다. 공승연은 외모를 묻는 질문에 "제가 더 예쁘다. 저희가 조금 다르게 생겼다. 성격은 정연이가 더 좋다"며 웃었다. 이어 "제가 첫째고 정연이가 막내, 중간에 일반 직장 다니는 동생이 있다. 동생은 저랑 정연이를 반반 합쳐놓은 느낌"이라며 "저는 아빠를 많이 닮았고 동생은 엄마를 많이 닮았다"며 우월한 유전자를 자랑했다. 그러면서 공승연은 "동생들과 1살, 3살 차이다. 어린시절에는 동생들 군기를 많이 잡았다. 그때 많이 시켜서 그런지 동생들이 저희 집에 오면 청소해준다"며 웃었다.
또한 공승연 "저랑 둘째 동생이 연년생이라 많이 싸웠고 정연이는 저희를 말리다 많이 맞았다. 옷이나 먹을 걸로 많이 싸웠다. 지금은 사이가 너무 좋다"고 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공승연은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는 김래원과 손호준이 맡은 역할에 대해 설명, 그때 DJ최화정은 "두 분 다 극중 송설을 좋아하는 거냐"고 물었고 한 청취자도 러브라인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공승연은 "본방을 통해서 만나셨으면 좋겠다. 러브라인은 정리가 된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공승연은 촬영 현장 분위기 메이커로 김래원을 꼽았다. 공승연은 "저도 분위기 메이커라고 자랑하고 싶지만 (김)래원 오빠가 이야기하시는 것도 좋아하고 극에 대해 정교하고 디테일하게 이야기 하면서 대화를 이끌어주셨다. 래원 오빠가 가장 말이 많으셨다"면서 "(김래원)촬영할 때는 드라마에 관한 이야기만 많이 하신다. 그래도 오빠가 되게 웃기다"고 했다. 이어 손호준에 대해서는 "과묵한 편이다. 좀 진중하고 현장에서 카리스마가 있다"했다.
드라마 속 구급대원 역할을 맡은 공승연은 시즌1 당시 팔에 주사를 놓는 연습을 했다고. 공승연은 "구급대원이다 보니까 기본적으로 처치하는 법을 배워야하니까 처음에는 팔 더미를 집으로 가져와서 연습을 했는데 진짜 살이 아니라서 뻑뻑하더라. 그래서 동생 정연이 팔 놓고 직접 찌르지는 않았지만 고무줄로 묶고 놓는 연습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어렸을 때 서예가 취미였다는 공승연. 그는 "어릴 때 아버지께서 서예를 가르쳐주셨고, 어릴 때는 진로도 그 쪽으로 할까 생각할 정도로 열심히 했다. 노력의 결과"면서 "어릴 때 하고 그만뒀다. 그래도 지금도 제법 쓸 줄은 아는데 요즘에는 바빠서 잘 못했다"고 했다. 또한 집순이라는 공승연은 "더워서 더 집에 있다. 집에 있으면 연락도 잘 안되고 빨래, 청소하면 하루가 순식간에 지나간다. 이사를 해서 식물을 키운다. 그래서 더 바쁘다"며 웃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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