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하고 톡 쏘는 밀양 초피, 일본에서 인기…추가 수출

이정훈 2023. 8. 1. 14: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밀양시 농업회사법인 우정이 1일 초피를 일본으로 수출했다.

우정은 47만 달러 상당 초피 1만2천720㎏을 일본으로 보냈다.

우정은 2021년 설립된 농업회사법인으로 단지를 조성해 초피를 재배했다.

밀양시는 일본인들이 육류와 생선 요리에 초피를 자주 사용하며 한국산 초피는 가격 경쟁력이 높고 품질이 우수해 현지인들이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년 초피 일본 수출 선적식 [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밀양시 농업회사법인 우정이 1일 초피를 일본으로 수출했다.

우정은 47만 달러 상당 초피 1만2천720㎏을 일본으로 보냈다.

지난 5월 1차 선적(2만5천 달러) 때보다 금액이 크게 늘었다.

우정은 2021년 설립된 농업회사법인으로 단지를 조성해 초피를 재배했다.

초피는 경상도 등에서 '제피'로 불리는 향신료다.

매콤하고 톡 쏘면서 얼얼한 맛이 특징이다.

밀양시는 일본인들이 육류와 생선 요리에 초피를 자주 사용하며 한국산 초피는 가격 경쟁력이 높고 품질이 우수해 현지인들이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seam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