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女와 미팅 자리서 이상민 폭로…"종기+쥐젖 심해"

채태병 기자 2023. 8. 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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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탁재훈이 여성들과의 미팅 자리에서 이상민을 견제해 웃음을 안겼다.

1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100회 특집을 맞아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의 3대 3 미팅이 진행된다.

이어 여성 3명이 순서대로 등장했고, 탁재훈 등은 긴장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돌싱포맨의 미팅 모습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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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인 탁재훈이 여성들과의 미팅 자리에서 이상민을 견제해 웃음을 안겼다.

1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100회 특집을 맞아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의 3대 3 미팅이 진행된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이번 미팅은 김준호와 김지민이 계획했다. 김준호는 "오늘 진짜 힘들게 마련한 자리"라며 "형들 단체 소개팅 안 해보지 않았느냐? 오늘 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사진=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


탁재훈은 "난 (미팅을) 고등학교 2학년 때 해보고 안 해봤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여성 3명이 순서대로 등장했고, 탁재훈 등은 긴장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서로를 소개해 주는 시간에서 탁재훈은 이상민에 대해 "주기적으로 종기도 나고, 쥐젖도 나서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친구"라고 밝혔다. 소개를 가장한 기습 폭로에 이상민은 "사람 괴롭히는 법 공부해왔냐"며 분노했다.

이후 데이트 상대를 고르는 선택의 순간이 됐다. 외롭다고 외치는 돌싱포맨 멤버들을 향해 여성 출연진은 한 명씩 발걸음을 옮겼다. 이후 반전 선택 결과가 공개돼 현장의 모두가 놀랐다는 후문.

/사진=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


커플이 된 멤버와 여성은 따로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평소 김준호와 김지민의 애정 행각이 부러웠던 멤버들은 필사적으로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런 가운데 홀로 선택받지 못해 '고독 정식'을 먹던 한 멤버가 데이트 현장에 난입했다. 그는 "내가 저 사람보다 못한 게 뭐냐"고 난동을 피워 웃음을 안겼다. 돌싱포맨의 미팅 모습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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