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패스 받는다'...PSG, 1순위 ST 타깃 설정→이타적인 프랑스 국대 공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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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커가 급한 파리 생제르맹(PSG) 란달 콜로 무아니 영입을 위해 노력 중이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의 산티 아우나 기자는 7월 31일(한국시간) "콜로 무아니가 PSG로 올 수 있다. PSG 1순위 타깃이 콜로 무아니다. 콜로 무아니 영입을 위해 야망을 실현할 생각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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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스트라이커가 급한 파리 생제르맹(PSG) 란달 콜로 무아니 영입을 위해 노력 중이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의 산티 아우나 기자는 7월 31일(한국시간) "콜로 무아니가 PSG로 올 수 있다. PSG 1순위 타깃이 콜로 무아니다. 콜로 무아니 영입을 위해 야망을 실현할 생각이다"고 전했다. 이어 "해리 케인, 라스무스 회이룬, 빅터 오시멘과 연결이 됐는데 모두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콜로 무아니를 1순위 타깃으로 잡은 이유다"고 주장했다.
현재 PSG는 매우 시끄럽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 이강인을 포함한 신입생 6명이 한꺼번에 올 때만 해도 분위기가 긍정적이었다. 그러다 킬리안 음바페가 재계약 문제 속 구단과 갈등을 겪으며 잡음을 냈고 오랜 기간 중원을 책임진 마르코 베라티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 이적이 가깝다.
베라티가 빠져도 타격이지만 음바페가 이탈하면 더 큰 치명타다. 음바페는 PSG 대표 선수이면서 득점원이었다. 득점을 책임진 음바페가 빠질 경우, PSG는 경쟁력이 크게 떨어진다. 음바페 거취 여부와 관련없이 스트라이커는 PSG의 고민이다. 이에 여러 선수들과 접촉을 했는데 상황상 콜로 무아니에게 집중할 듯 보인다.
콜로 무아니는 프랑스 스트라이커로 이타적인 모습이 돋보이는 선수다. 낭트에서 기량을 끌어올렸다. 2020-21시즌 프랑스 리그앙에서 9골 8도움, 2012-22시즌에서 12골 5도움을 올려 이름을 알렸다. 2022년에 프랑크푸르트가 품었다. 콜로 무아니는 독일 분데스리가 32경기를 소화하며 15골 14도움을 기록했다. 공식전 모든 경기 공격 포인트를 보면 23골 17도움이다.
득점도 많은데 도움도 많다. 콜로 무아니 플레이스타일을 알 수 있다. 콜로 무아니는 전형적인 타깃형 9번 스트라이커는 아니고 골을 넣으려 하면서도 주변을 돕는 유형이다. 음바페, 네이마르, 이강인, 마르코 아센시오 등 좋은 공격수가 많은 PSG에 확실한 힘이 될 선수다. 리그앙 경험도 있고 프랑스 국가대표여서 더 매력적이다.
'풋 메르카토'는 "우스만 뎀벨레 영입이 임박한 PSG는 콜로 무나이 영입도 선호한다. PSG 모든 수뇌부들이 콜로 무아니를 원하고 있어 논의가 시작될 것이다. 음바페 이적 여부와는 관련이 없다. PSG는 프랑크푸르트에 7,000만 유로(약 985억 원)에 보너스를 더한 금액을 제안할 것이다. 곤칼로 하무스도 영입 대상인데 예상 이적료가 8,000만 유로(약 1,126억 원)다"고 했다.
사진=풋 메르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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